피어싱 :: 러프다이아 체인 드롭 피어싱

다이아몬드.. 그것은 뭐랄까..

나의 워너워너워너비?

 

너무 비싸고 화려한 다이아몬드보다는

단단하고 영원하다는 의미만을 간직한 참깨다이아정도를 좋아하는데

혼수도 내가 고른 것이 아니고 해서 별 생각 없다가

 

요즘에는 러프다이아라고, 크게 정제되지않아서 가치가 높지 않으면서

색상이 다양하여 예쁜 것들이 많더라.

 

의미적으로 좋을 것 같아서 취향에 맞게 사봤다.

 

네이버 죠앤주얼리에서 드롭이면서 데일리로 착용할만한 피어싱으로 구매했는데

제작상품이니 이해하지만 배송이 참 오래걸리긴 했다.

6월 18일 주문했는데 6월 30일 받음. 괜찮아..

 

택배 상자가 무거워서 뭐지? 했는데

상자 안에 여러가지가 있었음. ㅋㅋ

과자랑 핸드크림이랑 커피랑 손편지랑. ㅎㅎ

파우치랑 그리고 선물용일까봐 선물용박스까지.

18k이고 러프다이아라는 보증서도 있고

하드케이스 안에 택배로 오다보니 악세사리가 구르긴했지만

짜잔 이렇게 도착했다. 초록색과 노란색으로!

귀에 하나씩 꽂아도 보고..

드롭형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이리저리 해봤는데

생각보다 길이가 짧고 뭔가 작은 느낌이라 두개 나란히 했더니 느낌 해결. ㅎㅎ

맘에 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