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반석에서 제일 맛있는 샐러드집은 "은마네식탁"이라고 생각하지만
거리가 멀기때문에 오늘은 샐러바웃을 먹을 것이다.
샐러바웃에는 여러 메뉴가 있지만
나는 단백질이 필요하니까
소고기나 닭가슴살이 들어간 메뉴만 살펴보겠다.
- 우목심 :: 12900원 :: 405kcal
- 스테이크 :: 10900원 :: 405kcal
- 우삼겹 버섯 :: 9900원 :: 350kcal
- 닭다리살 :: 9900원 :: 450kcal
- 닭가슴살 :: 7900원 :: 170kcal ▶ 이거 먹어봤는데 닭가슴살이 차가웠다. 냉장된 닭가슴살을 날로 먹는 기분.. 나랑은 안맞는걸로..
- 치킨텐더 :: 7900원 :: 245kcal ▶ 이거는.. 샐러드를 먹는 나에게 있어서 속세의 맛이다! 너무 맛있다! 역시 튀긴거라 어쩔 수 없는걸까!
나는 "우삼겹 버섯"과 "치킨텐더" 중에 먹겠어..!
그렇게 방문한 샐러바웃.
마침 이 달의 추천메뉴가 "우삼겹 버섯"이고
토핑 추가가 가능하길래 계란으로 골랐다. 오예.
메뉴판에 팔라펠은 뭔지 몰랐는데
설명에 써있길래 찍어봤다.
콩류 워낙 좋아해서 먹어보고싶다.
두근두근 샐러드를 개봉해보겠어.
일단 달걀이 추가로 들어가서 좋고. 소고기랑 버섯은 바로 볶는 소리를 들었기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 외에 눈에 보이는 야채는 방울토마토, 올리브, 적양배추, 양파, 양상추, 오이다.
나는 양배추를 좋아하는데 양배추 양이 적어서 아쉽다.
그리고 양상추를 물어 담궈서 보관하시는걸까?
다 그런건 아닌데 양상추 3조각이 딱 시들시들하니 숨이 죽어있고 물러져있다.
여기는.. 이 양상추만 아니면 다 좋은데..
그래도 뒤적뒤적해보니 3조각만 그런거라서 그냥 빼고 먹었다.
야채는 좀 아쉬워도 우삼겹과 버섯.. 너무 맛있다. ㅜㅜ
역시 소고기는 진리인 것이가. ㅜㅜ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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